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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3년연속 `최고 혁신상`
관리자 2013.11.14 1677

내년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2014`에서 국내 업체들이 혁신상을 휩쓸었다.

12일 미국가전협회(CEA)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총 24개 제품이 CES201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LG전자는 15개, 모뉴엘은 5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TV(8개), 홈시어터(2개), 모니터(2개), 태블릿(3개), 냉장고(3개), 세탁기(2개), 디지털카메라, 식기건조기, 웨어러블 기기 등 23개 완제품과 모바일 D램 1개 부품 등 총 24개 제품이 `CES 2014 혁신상`에 선정됐다.

특히,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UN65H7100`은 리얼 240㎐ 패널을 통해 초당 240장의 빠른 속도로 잔상 없는 영상을 보여 주고 쿼드코어 CPU 탑재로 동작속도 또한 빨라졌다.

삼성전자 곡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TV시청 경험과 화질을 한 단계 도약시킨 제품으로, UHD(초고화질) TV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통해 실사와 같이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 주는 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엑시노스542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14년형 갤럭시노트10.1과 트리플 냉각 시스템을 갖춘 T9000 냉장고, 갤럭시기어, 갤럭시NX 카메라 등도 혁신상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저전력, 고성능, 초슬림, 최대용량의 `3GB LPDDR3 모바일 D램`도 `혁신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TV 1개, 세탁기 2개 제품이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77인치 UHD 곡면 OLED TV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TV부문 6개, AV제품 2개, IT제품 2개, 생활가전 3개, 휴대폰 1개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77인치 UHD 곡면 OLED TV는 OLED 패널, 획기적인 곡면 디자인, 초고해상도(3840×2160) UH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2`도 혁신상에 이름을 올렸다.

LG G2는 후면키(Rear Key)를 적용해 눈으로 버튼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손가락만으로 전원과 볼륨을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탁력을 높이는 터보샷 기술과 스마트 진단 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대용량 고효율 드럼 세탁기, 사용자의 청소 편의성을 높인 오븐 등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뉴엘은 로봇청소기 2개, 청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아기돌보미 제품인 배블 1개, TV도킹용 오디오 1개, 4S PC 1개 등 5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에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으로 1976년 시작됐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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